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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토요일엔 창덕궁
맨 얼굴 드러낸 '명품 정원' … 딱따구리도 "어서 오세요" 창덕궁은 다른 궁궐처럼 아무 때나 들어갈 수도, 아무 데나 돌아다닐 수도 없다.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다. 왜 창덕궁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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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·종묘 등 해설이 있는 탐방…'걷는 문화답사' 인기
"앞에 보이는 건물은 왕이 머물렀던 강녕전(康寧殿)입니다. 정사각형 형태로 9개의 방이 있는데 중앙에 있는 방을 왕의 침실로 썼지요." 지난 20일 오후 경복궁 내 강녕전 앞.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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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악의 절경 '북악스카이웨이'
메트로폴리탄 서울 속에 가려진 풍류를 찾을 수 있는 길, 북악스카이웨이. 산 맑고, 물 맑고,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삼청동(三淸洞)을 지나 성북동(城北洞) 옛길로 올라서면, 서울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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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/키즈] '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'
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/청동말굽 기획.글, 박동국 그림/문학동네 어린이, 1만2천원 조선시대 왕들은 화장실에 갔을까. 궁궐에도 서각.흔헌.측간이라 불리는 화장실이 있었지만, 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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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세정 아나운서 책 펴내
지난 1년 반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유적 74곳을 일일이 답사한 사람. 역사학자도, 고고학자도 아닌 KBS 아나운서 성세정(36)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. 成씨는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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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] 경복궁 복원 도편수 신응수씨
조선총독부 건물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한 건 지독한 아이러니였다. 일제하 36년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전체가 식민화된 것 같은 감정 때문이었다. 그러나 새 박물관도 없이 그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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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복궁 정문 '흥례문' 85년만에 부활
옛 조선총독부와 중앙청이 들어섰던 자리는 경복궁 궁내 정문인 흥례문(興禮門)이 있던 곳이다. 1910년 일제 통치에 접어들면서 훼손되기 시작해 조선총독부가 '시정(施政) 5주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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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촬영현장] SBS 대하사극 '여인천하'
'국궁(鞠躬)' '배(拜)' '흥(興)'. 김상궁이 길게 내지르는 옛 구령 소리에 맞춰 무릎을 꿇은 후궁들이 일제히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펴보지만 좀처럼 허리 각도가 '딱딱' 맞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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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마가 있는 책 여행] 고궁·왕릉
서울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···.그 중 하나가 고궁이다.경복궁·창덕궁·덕수궁·창경궁 등 고궁은 각박한 빌딩숲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사색에 잠겨 볼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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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古宮 살리기
경복궁을 비롯해 창덕궁.창경궁.덕수궁.종묘등 5개 고궁은 6백년 서울 역사의 대표적 상징물이다.소중한 문화재로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더욱 중요하다.개발논리속에서 안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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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세자 입학.관례의식 재현-문화재관리국 6월1일 경복궁서
조선시대 왕세자의 입학의식.관례등 궁중문화의 원형이 오는 6월1일 오후2시부터 2시간에 걸쳐 경복궁에서 최초로 재현된다. 문화재관리국이 마련한 「96 궁중문화 재현행사」는 조선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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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대비 재산특례법 제정/법무부 보고
◎지재권 보호… 산업스파이 단속강화/경복궁 97년 조기 복원/문화체육부 보고/“범죄유발 환경 없애라”/김 대통령 지시 남북통일에 대비해 부동산 소유권 등 재산분쟁과 이산가족 재결합